어제 지인들과 늦은밤에 술을 한잔 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직장인들의 애환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가정과 직장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자아실현의 한계…

 

집으로 돌아오면서…예전에 들은 얘기가 생각나서 피식 웃으며, “인생 뭐 있어!!!”를 나즈막한 소리를 내뱉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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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50대부터 90대를 지나 사후까지의 평준화 시리즈, 우스개 소리를 한번 적어봅니다.

혹시 남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라며…

 


50대는 지식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서울대를 나온 사람이나 국민학교를 나온 사람이나 아는 것이 그게 그거라는 거지요.

 

60대는 외모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미스 코리아 출신이나 식당 아주머니나 그 얼굴이 그 얼굴. 비스무리하게 된다는 거지요.

 

70대는 성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남자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가 여자가 아니라는 뜻인 듯 합니다.(맞을까요?)

 

80대는 부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먹고 사는 게 별차이가 없어서 하는 말인가 봅니다.

 

90대는 生死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죽은자나 산자나 마찬가지, 살았다고 죽은자보다 나은게 뭐가 있느냐는 말 것 같은데…좀 씁쓸하죠?


마지막은 자연속의 평준화라고 합니다.

모두 죽으면 자연속의 한줌의 흙으로 변한다는 뜻으로 있다고 뻐기는 자나 없다고 움츠리고 사는 자나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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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길 >

 

미국의 시흥 부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성공이 교육을 기반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어 했다.

 

카네기, 록펠러, 이스트먼, 멜론,

이들 모두가 대학에 기부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