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질병 방역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이란

번식돈에서 임신말기 유산이나 조산 등 번식장애와 자돈에서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증체량 감소, 폐사율 증가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임.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돼지에서 단일질병으로는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질병임.

원인체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로 Arteriviridae의 RNA virus이며, 유전형은 크게 유럽형(Type 1, Lelystad virus)와 북미형(Type 2, VR-2332) 두가지임.

전파경로

감염된 돼지의 타액, 비즙, 유즙, 오줌, 정액, 분변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직·간접접촉, 태반감염, 이각, 단미, 백신접종 등 사양관리와 쥐, 파리, 모기 등에 의한 기계적 전파가 가능.

최근 PRRS 발생현황 (2016~18년)

[단위: 농가, 두수]

임상증상

• 유산
• 청이증

• 자돈 위축
• 간질성 폐렴

PRRS 행정 조치사항

감염개체 이동제한 등 3종 가축전염병 방역조치를 실시

예방 및 대책

일정 기간 후보돈의 도입없는 돈군의 폐쇄는 가장 효과적인 PRRS 청정화 방법이며, 농장 상황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므로 실험실 검사 등으로 농장감염 상황 등을 파악해야 함.

– 수직전파 차단 :

돼지 또는 정액 구입시 PRRS 항원/항체 음성인 농장에서 구입하여 종돈이나 웅돈을 통한 전파 차단

– 수평전파 차단 :

여러 복의 자돈을 합사하지 않고 복단위 또는 연령단위별 격리 사육, All-in All-out 원칙 적용

예방 및 치료 : PRRS는 단독으로 감염되는 경우보다 다른 호흡기 질병과 복합감염이 큰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진단 및 백신접종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