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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즘(Botulism)은 Clostridium botulinum이 생산하는 독소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이완성 마비질병입니다.

이 균은 토양균으로 어디에나 존재하며 쥐와 같은 설치류가 독소를 먹고  에시레지나 곤포사일리지안에서 폐사하여

매개를 하기도 합니다.

독소에 오염된 엔시레지 급여로 인해 발생이 되었다면 기본적으로 오염된 사료를 먹은 모두 개체는

이완성마비로 인한 기립불능(후지근육마비),  유연(침흘림, 혀근육마비) 또는 호흡곤란(호흡근 마비)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만, 개체별로 먹은 양에 따라서 그리고 오염된 사료의 롯트가 얼마나 혼입이 되었느냐에 따라

증상은 무증상에서부터 폐사까지 다양하게 발현됩니다.

경험상 보툴리즘이 발생한 농장은 경중에 따라 거의 전두수가 폐사하기도 하고

축주의 빠른 증상확인과 사료교체로 5두이하로 폐사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증상이 발현이 되면 호전되는 쪽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비가역적 형태로

유일한 대책은 진단과 백신접종입니다.

답변이 늦은 점 양해바라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으로 재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팀

031.8008.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