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업무는 기필코 해야 하는 일이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
긴급하고 중요하며 하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 앞에 ‘A’라고 적어 두라.
B업무는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 않거나 실패하면 그리 심각하지 않으나 좋지 않은 결과가 뒤따른다.
C업무는 하면 좋은 일이지만 결코 A업무나 B업무만큼 중요핮 않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D업무는 위임을 나타낸다.
무엇을 하기 전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E는 제거를 나타낸다.
당신과 다른 사람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해도 되는 많은 일이 매일 업무목록에 끼여든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타임파워: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중에서
“삶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삶이란 바로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제시한 시간관리의 ‘ABCDE 기법’.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효율적으로 구성하는데 참고가 되는 방법입니다.
매일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 목록을 작성한뒤 그 목록 옆에 ABCDE 중 하나를 적는 것이지요.
중요하고 긴급해 반드시 해야하는 일에는 A를,
해야할 일이고 하지 않으면 심각하지는 않지만 좋지 않은 결과가 뒤따르는 일에는 B를 적습니다.
B에는 이메일이나 편지에 답신을 보내거나 동료의 질문에 답하는 것들이 해당됩니다.
하면 좋지만 안해도 그만인 일에는 C를 적습니다. 그
리고 ABC의 순서대로 한 그룹의 일을 마치지 못했다면 절대 다음번 그룹으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위임을 하고 그 시간에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좋은 항목에는 D를,
제거해야할 일에는 E를 적고 그렇게 실천합니다.
“다행인 것은 시간관리 기술이 타자나 자전거 타기 같은 기술이라는 점이다”라고 트레이시는 말합니다.
타자연습을 하듯이, 시간관리도 연습과 반복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좋은 방법을 찾아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