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에서 한 사람의 다섯 살 때와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마흔다섯 살 때를
비교하여 연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다섯 살 때는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98번 정도 시도하고, 113번 웃고, 65번 정도 질문하는 반면 마흔다섯 살이 되면 하루에 2번 정도 창조적인 과제를 시도하고,
11번 정도 웃고, 6번 정도 질문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사람의 뇌가 어린 시절 일정 나이가 되면 ‘완성’이 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사람의 뇌는 중년은 물론 노년에도 계속 새로 ‘재구성’된다고 합니다.
평생토록 ‘재구성’되며 변화하는 뇌…
따라서 우리의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은 나이가 들어서도 의식적으로 계속 시도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호기심을 갖고 상상해보고 질문하며 창조적인 시도를 하는 것.
자주 웃고 운동을 통해 뇌에 좋은 자극을 주는 것…
하지만 우리는 나이가 들 수록 ‘무덤덤’해집니다. 질문도 하지 않고 별 시도도 해보지 않습니다.
웃는 일도, 땀흘리며 운동할 일도 적어집니다.
호기심에 눈이 반짝반짝한 어린아이와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지요.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결과, 한 사람이 다섯 살 때는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98번 정도 시도하고, 113번 웃고, 65번 정도 질문했었지만,
그가 마흔다섯 살이 되니까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2번 시도하고, 11번 웃고, 6번 질문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아마 비슷할 겁니다.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사람의 뇌… 나의 뇌를 위해 오늘 하루 몇번 창조적인 과제를 시도하고, 질문을 하고, 활짝 웃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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