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을 먼저… 업무에 곧장 달려들라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일수록 힘든 일을 먼저 하는 경향이 높다.
조직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일도 많기 마련이다”라고 에너지 기업간 지역 및
국제거래협회인 웨스턴 에너지 인스티튜트의 테리 설리번 사장은 말한다.

조직 내에서 계속 승진을 거듭하는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람처럼 보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업무에 곧장 달려들고(높은 업무착수 능력), 압박 속에서도 냉정을 유지하며(높은 감정조절 능력), 항상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기 때문이다(높은 집중력).



‘높은 업무착수 능력과 높은 감정조절 능력, 높은 집중력’.
유능한 직장인의 모습을 적절히 표현한 구절입니다.
업무에 곧장 달려들고, 어려움이나 압박 속에서도 냉정을 유지하며,
항상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

이중 일에 곧장 달려드는 업무착수 능력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직장인의 덕목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출근해 책상에 앉으면서 많은 일들과 만나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워보이는 일도 있고, 간단하고 손쉬워보이는 일들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쉬워보이는 일들부터 처리합니다.
힘들어보이는 일은 미루고 싶어지는 것이 약한 인간의 마음이겠지요.
아예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신문을 뒤적이며 하루의 처음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미국의 한 CEO는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일수록 힘든 일을 먼저 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힘들지만 중요한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이 제일 좋은 시간을 중요한 일을 위해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까 어려울까 주저하지 않고 출근하자마자 가장 중요한 일에 곧장 달려드는
업무착수 능력. 새해에 나의 습관으로 만들면 좋을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