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게 말하고 글쓰기

고전하는 영업맨들의 공통점은 문장이 지나치게 장황하고 사이사이 접속사가 많아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도무지 감 잡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것을 본인이 자각하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녹음한 테이프를 들려주면 그때서야 화들짝 놀란다.
분명하고 짧은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이 몸에 배면서 드디어 잘 나가는 영업맨으로 거듭나곤 했다.





‘간결함’이 힘입니다. 문장도 그렇고 말도 그렇지요.

글이나 말이 길고 장황하면 상대를 설득하기가 어렵습니다.
본인도 핵심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고, 상대도 내용의 포인트를 이해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이 원칙은 세일즈에서도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저자는 영업매니저로 일하며 관찰해보니,
실적인 나쁜 영업맨들은 문장이 너무 장황하고 접속사가 많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는 그 영업맨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고객이 알기가 힘들어지겠지요.
저자가 영업맨에게 해주는 조언은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을 녹음해서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 습관을 객관적으로 관찰해본뒤,
자기 주장을 명확히해 짧은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임팩트를 넣어 짧게 쓰고 말하는 습관. 설득력을 높여주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