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북미산 수입 돼지고기에 대하여 전량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를 검사한다는 방침(‘09.4.25)에 따라 검사대상 17건 약 255톤을 정밀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 17건 : 멕시코산 9건(101톤), 미국산 3건(42톤), 캐나다산 5건(112톤) ○ 또한 정밀검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검역이 완료되어 창고에 보관중인 돼지내장 2건 21.8톤(멕시코 1, 미국 1)을 검사한 결과도 모두 음성이었다. * 돼지고기 검사기준(바이러스 특성을 감안 검사기준 산정) – 바이러스 배출기간(7~10일) 및 안전기간(7일)을 고려하여 국가별 사례 확인일자(미국 4.24, 멕시코 3.18, 캐나다 4.27)로부터 17일을 역산한 날(미국 4.8, 멕시코 3.2, 캐나다 4.11)부터 도축?가공한 제품 검사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돼지고기로 인해 신종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여러 번에 걸쳐 공식 발표(4.24, 4.27)한 바 있다.
○ 검역원 관계자도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 계통에 국한해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2~3일이 지나면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급격히 없어지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진정될 때까지 북미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사를 계속할 것이므로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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