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으로 인해 국내에서 사망자가 발생과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등의 최근 상황을 고려, 사육농장의 종사자들에게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국내 양돈농가에 대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것.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와 돼지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돼지로의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여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검사 예정물량인 양돈농가 1,400호, 23,800두에서 50% 증가한 2,100호, 35,700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708농가, 12,036두에 대해 실시한 검사결과는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가축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여행객의 귀국 후 농장방문 자제 및 농장내 외국인 근로자 등 농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소독?예찰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