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는 11월1일 ‘제2회 한우의 날,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의 축산물 판매장을 통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우선 10월28일 과천 경마공원 내의 바로마켓에서 ‘2009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이날부터 이틀 동안 무료 시식행사와 함께 우수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30% 특별 할인판매한다. 시상식 후에는 ‘축산정책 및 한우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 강연과 ‘품목(한우) 대표조직 필요성 및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최영찬 서울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농협은 이어 11월2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6일까지 전국 농협의 축산물판매장(110개소)과 직거래장터(126개소)에서 한우고기를 10~30%씩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