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살 때 6626을 눌러 이력을 확인하세요.’

 

이동통신 3사가 23일 축산물 등급판정소와 공동으로 쇠고기를 고를 때 휴대전화로 고기 정보를 확인하는 ‘6626 우리 소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달 10일까지 휴대전화로 쇠고기 이력을 조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황금소 5돈과 농산물 상품권 등도 준다.

휴대전화로 6626번을 누른 뒤 안내에 따라 식육판매 표지판에 쓰여있는 고기 식별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소의 출생일자와 장소, 사육자, 도축일자, 쇠고기 등급, 위생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mtrace.go.kr)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