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우가격은 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주 한우 전국 평균 경매가격은 지난 9일 1만7991원, 10일 1만7480원, 11일 1만7964원, 12일 1만7667원을 기록했다.

  거세우 평균 가격은 9일 1만8049원, 10일 1만7784원, 11일 1만8068원, 12일 1만7868원이었다.

  거세우 1++등급은 9일 2만313원, 10일 2만12원, 11일 2만253원, 12일 2만368원을 기록했다.

  가축시장도 보합세 흐름을 보였다.

  암소는 지난 9일 569만5000원, 10일 572만9000원, 11일 574만7000원, 12일 578만8000원이었으며 암송아지 4~5월령은 9일 203만2000원, 10일 195만9000원, 11일 204만2000원, 12일 205만2000원을 기록했다.

  수송아지 4~5월령은 9일 224만2000원, 10일 217만8000원, 11일 219만1000원, 12일 224만1000원을 나타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정육점 형 식당 등에서 한우 소비가 꾸준한 만큼 이번 주 한우가격도 큰 변화 없이 보합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