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농림장관, 낙농현장 방문서 생산조절 주문김동태 농림부장관은 지난 16일 분유재고가 2만톤에 육박하고 있어 낙농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 낙농가는 생산조절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북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에 있는 율촌목장(대표 김장현, 젖소 138두 사육)을 방문, 이 지역의 낙농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유업계와 정부에서는 홍보 강화를 통한 우유소비 촉진으로 수급불균형이 조속히 해소되도록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8월 20일자 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