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콜레라 방역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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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7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축산농가 등 참석경기도는 지난해 발생되었던 구제역 종식과 아울러 김포·이천지역에서 발생된 돼지콜레라의 방역조치가 이달 3일 모두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추진을 해오면서 제기된 문제점과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계, 전문연구 기관 등 방역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역워크샵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샵은 경기중기센터에서 10:00∼18:00까지 축산농가, 생사자 단체, 방역기관, 각 시도, 도내 시·군 공무원등 520여명이 참석 진행된다.이번 워크샵에서는 그동안 구제역·콜레라 방역대책을 추진해 오면서 진단, 살처분지시 등은 중앙에서 총괄하고 살처분 매몰·가축이동통제 등은 지방에서 추진되는 이원체제로 업무가 수행되었고, 또한 각 기관별 역할, 책임, 권한 등의 세분화와 사안별 대처방안 표준화, 보상금 지원방안 등의 일부 미흡사항이 집중 논의된다.또 각 패널들의 공통적인 주장은 그 동안 발생된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의 발생원인과 우리의 방역여건을 감안할 때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WTO체제하의 세계 각 국가의 인적·물적 교류증가에 따른 발생 상주국으로부터 “”구제역, 돼지콜레라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질병방역과 청정화를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축산농가와 단체 예외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철저한 사전준비와 방역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