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가축일제소독의 날 52회로 확대 실시 경기도는 구제역·돼지콜레라 등 해외악성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가축일 제 소독의 날을 매주 수요일로 해 년 27회에서 52회로 확대실시 한다. 이를 위해 도는 부락별 공동방제단 운영 및 취약지역 방제차량을 동원 추 진하고 약품비, 운영비 등 20여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관련 도는 외국근로자, 농장종사원에 대한 방역교육을 강화하는 한 편,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농가의 행동요령 및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하고 소독시설미비 및 소독미실시 등 방역규정 미이행 농가에 대하여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을 확행하여 자 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급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탄저기종저, 일본뇌염, 뉴켓슬병, 광견병 등 에 대한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우결핵, 브루셀라, 오제스키, 추백리 등 만성질병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여 점염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양축농 가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구제역·콜레라 발생, WTO체제하의 인적·물적교류 증 가 등 국내외 방역여건을 감안할 때 발생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올해에 도 발생방지를 위한 농가별 차단방역 강화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이 요구되 어 이같이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