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산위생硏 가축방역 ‘최우수’ | [경기일보 2007-12-28] |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2007년 가축방역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7일 “축산위생연구소가 다양한 가축질병 예방프로그램 도입 등의 성과에 힘입어 농림부가 선정한 가축방역 최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축산위생연구소의 최우수기관 선정에는 그동안 해외가축전염병(구제역, AI) 특별대책기간 지정, 운영을 비롯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단계별 근절대책 수립, 방역취약농가 환경개선 유도를 위한 집중예찰관리제 등이 성공한데 따른 것이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브루셀라병이 2006년 195농가에서 올해는 112가구로 감소됐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도 12농가(2006년)에서 3농가(2007년)로 줄었다. 이성식 道축산위생연구소장은 “가축질병 근절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진기자comnet7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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