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원유(原乳) 위생수준 획기적 향상
– 구제역 파동 후 원유 유질 한단계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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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소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유질 향상이 구제역 파동 이후 획기적으로 개선
– 세균수 1A등급 비율 : ’10년)93.7% →’11년)93.9% →’12년)94.6% →’13년)95.2% →’14년)96.4% →’15년 상반기)99.5%
– 체세포수 1등급 비율 : ’10년)52.6% →’11년)49.9% →’12년)48.3% →’13년)44.6% →’14년)55.0% →’15년 상반기)55.9%
– 유방염 발생 비율 : ’10년)6.1% →’11년)7.2% →’12년)6.2% →’13년)4.8% →’14년)4.1%
– 년도별 유량 : ’10년)812,458톤 →’11년)688,784톤 →’12년)806,241톤 →’13년)806,820톤 →’14년)799,54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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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젖소 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유질이 최근 5년 동안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0 구제역 파동 이후 원유의 유질이 꾸준이 향상되어 세균수 등급의 경우 세균수 30,000미만의 1A 등급 비율이 2010년에 93.7%에서 2014년에는 96.4%로 향상되었으며, 체세포수 등급의 경우 30만 미만의 1등급 출현 비율이 2010년의 경우 52.6%에서 2014년도에는 55.0%로 2.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염 발생도 2010년에는 6.1%, 2011년에는 7.2%, 2012년에는 6.2%, 2013년에는 4.8%, 2014년에는 4.1%로 2010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여 원유의 질적 향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년도별 원유 생산량은 2010년에는 812,458톤, 2011년에는 688,784톤, 2012년에는 806,241톤, 2013년에는 806,820톤, 2014년에는 799,540톤으로서 2010년에 비해 2014년도 12,918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파동 이후 축산농가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원유를 생산 할 수 있는 젖소를 선별하여 재 입식‧사육을 실시하고 체세포수 4등급 이하로 판명될 경우 우리 연구소로 유방염 검사를 의뢰하여 유방염에 감염된 개체는 적극적으로 치료 또는 도태를 실시한 결과이며, 또한 생산된 원유도 위생적으로 관리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임병규 소장께서는 앞으로도 위생적인 원유가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원유검사 결과 체세포수 4등급 이상 농가들을 선별하여 유방염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방염에 감염된 젖소는 도태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소장께서는 최근 원유의 과잉 생산과 우유 소비위축으로 인해 원유가 남아 분유 재고가 크게 늘어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천연 웰빙 식품인 우유 섭취를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FTA 확대로 힘들어하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줄 수 있도록 우유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도 말했다.

연도별 원유검사 변화표

  • 세균수1A등급
  • 체세포수1등급
  • 유방염발생율
  • 원유생산량

원유검사 사진

  • 세균수 검사 사진세균수 검사 사진
  • 체세포수 및 유지방, 유단백 검사 사진체세포수 및 유지방, 유단백 검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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