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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축산위생연구소, 지난 12월 사업에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설문참여 56농가 중 55호(98%)가 만족
○ 양돈농가의 평균생산지표인 자돈폐사율 0.47%감소, 모돈1두당 연간출하수(MSY) 0.5두 증가로 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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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2015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사)경기도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콜센터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행성설사병(PED) 및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경우 연간 모돈1두당 출하두수(MSY)는 0.5두 증가하였고 자돈폐사율은 0.47%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설문대상 농가의 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특히 응답자들은 연구소의 담당수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농장질병 검사결과 및 백신 프로그램에 대해 쉽게 설명·지도해 주는 점을 가장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15년 신규 검사항목인 구제역 백신항체가 및 돼지유생성설사병(PED) 검사도 매우 유용했다는 답변을 보였다.

연구소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의 지속공급을 80%가 희망하여 16년에도 대상농가에 유용미생물 생산을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 양돈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 사업에 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질병검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돼지질병방제 피드백 사업’이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질적인(악성) 질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2형,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살모넬라, 구제역, PED) 혈청검사 및 도축장 출하돼지의 병변검사를 근거로 농장별 백신 및 치료시기를 지도하는 것을 말하며, 관내 브랜드업체, 양돈협회 지부, 시군을 통해 매년 1월초 신청을 받아 최종 60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니 생산성이 낮은 축산농가의 적극 참여를 기대 한다.

•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
• [돼지 혈청검사(ELISA법)]

• [피드백 사업 협의회]
• [유전자검사법 이용 질병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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