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수산성은 3월 24일 북해도 루모이시에서 사육되던 89개월령 흑모화우암소가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상)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암소는 지금까지 35두째 광우병 감염소이며 흑모화우로는 4번째 감염소이다. 이번의 발병소는 육골분을 사료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기 이전인 2000년 1월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