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6일 신고된 전북 정읍 고부 소재 오리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H5 항체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4월 8일 밝혔다.
  ○ 이번 추가 발생된 곳은 2차 발생된 정읍 영원 소재 오리농장과 4.5km 떨어진 경계지역(반경 10km)에서 육용오리 18천 마리를 기르는 농장으로 어제 (4월7일) 농식품부에서 예방 차원의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던 곳이다.
     ※ 발생농장의 AI 바이러스 혈청형은 4.10일 판정 예정이며, 방역지역 안에서 발생되었기 때문에 혈청형 판정전 살처분, 방역지역 설정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것임
□ 농식품부는 발생농장은 2차 발생농장에서 4.5km 떨어진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AI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까지 방역대를 재설정하여 닭·오리 이동제한, 예찰·혈청검사 등 방역조치가 취해진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