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를 따뜻한 가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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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구소에 새내기 수의사가 세명이나 들어와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AI확산 등 어두운 소식만 계속되던 요즘이었는데 가뭄속의 단비같이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닙니다.
공익수의관으로 앞으로 3년간 우리와 고락을 함께할 새 식구는 – 이정훈 수의관 (25세 남양주 서울대) 방역팀근무 – 김보회 수의관 (25세 부산 서울대) 검사팀근무 – 박지홍 수의관 (25세 서울 강원대) 북부지소 근무 입니다.
이 친구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또 훌륭한 수의사로 성장 할 수있도록 푸근한 배려와 선배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싱싱한 머리를 마음것 빌리고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주어 연구소 발전에도 이바지 하도록 하십시다.
새 식구를 우리모두 따뜻한 가슴으로 맞이합시다.
이종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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